[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조윤길 옹진군수는 3. 22.(목)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찾아 낚시어선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국가안전대진단에는 군수를 비롯하여 담당부서장인 도서안전과장 외 8개 부서장이 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시설인 소연평항, 연평공공도서관, 연평종합운동장 외 공공체육시설 5개소, 종교시설인 연평천주교회,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7개소에 대해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옹진군은 다음달 13일까지 관내 총 7개 분야 280여개의 시설물 및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각 시설의 보수·보강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조치해 나아 갈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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