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따뜻해진 봄기운과 함께 옷차림이 가벼워 지면서 겨우내 오른 살 때문에 걱정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극단적으로 굶거나 무리한 운동 또는 원푸드다이어트와 같은 단기간 다이어트를 진행하지만 이런 다이어트는 요요 현상, 탈모, 피부 처짐 등의 부작용과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이를 반영한 다이어트 대안 방법으로 지방분해주사와 고주파지방분해가 떠오르는 추세다. 약물 주입과 고주파 레이저를 통해 지방을 녹인 후 체외로 배출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빠르고 간편하여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사동에 위치한 메이크성형외과에서는 노출의 계절이 돌아오게 되면서 탑 바디(Top-body)주사를 찾는 환자들이 늘었다.

기존의 허벅지주사와 같은 지방분해주사는 그 효과가 약 일주일 후부터 나타나게 되며 미미한 효과를 나타내는 반면 메이크성형외과의 탑 바디 주사는 2~3일 이내의 빠른 효과를 보이게 되며 2~3주간 지속적인 지방분해효과를 자랑한다.

지방분해주사와 고주파지방분해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면 지방분해 효과는 물론 셀룰라이트와 피부 처짐 및 바디라인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보게 된다.

메이크성형외과 이성준 대표원장은 "지방분해주사 시술과 땀을 내는 유산소운동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함께 해주면 분해된 지방의 배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방분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분해주사 시술병원 선택 시 지방분해주사의 정품 여부와 본인에게 맞는 성분인지,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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