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화순공공도서관(관장 정찬선)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2018년 참된 삶의 배움터,인문학 서원을 운영한다.

올해 인문학 서원은 분기별 4회로 진행되며, 3월 역사(노성태 강사), 6월 철학(김경집 교수), 9월 철학(한기호 강사), 11월 예술(조현영 피아니스트) 등 각 주제의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한다.

제1회 인문학 서원은 오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남도의 기억을 걷다’의 저자 노성태 선생님을 초청하여, ‘전라도 정명 천년과 화순’이라는 주제로 화순의 역사와 문화원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노성태 선생은 현재 국제고등학교 수석교사로 재직중이며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집필위원, 광주광역시교육청 역사문화위원회 위원,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강연을 통해 남도의 역사와 그와 연계된 인문학적 지식을 알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남도의 기억을 걷다(2012)’, ‘영산강 고대문화 마한(2015)’, ‘남도, 차이나로드를 가다(2016)’등이 있다.

한편, 제1회 인문학 서원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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