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진 27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 5.2ha 면적에 7000여 그루의 동백이 자생하고 있는 백련사 동백림(천연기념물 제 151호)이 나무에서 떨어진 동백꽃으로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화사한 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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