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의료관광단 목포 의료기관 방문 팸투어 진행

[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의료관광 대상국가를 중앙아시아로 확대한 가운데 지속적인 의료 홍보마케팅을 통해 목포의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관광활성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목포시는 사드 여파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라남도, 전남문화관광재단, 목포의료관광협동조합 등이 공동으로 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한 시는 지난 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의료관광 에이전시 9명과 인플루언서 2명을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카자흐스탄 관광단 일행은 27일(오늘) 목포를 방문해 백년로 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첨단기기를 이용한 건강검진 및 치과, 한방치료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계획이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한국 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홍보마케팅을 통해 목포의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관광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팸투어가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이 목포를 찾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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