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코치, 선수의 찰떡 궁합

[경북=내외뉴스통신] 신재화 기자 = 경북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함종환)는 지난 19일부터 6일간 전북 순창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9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문경공업고등학교는 단체전 우승(김재훈, 진희윤, 노상진, 이대연, 이지성, 채종환, 박정현), 개인복식 우승(김재훈, 진희윤), 개인단식 3위(박정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주장 노상진 선수와 3학년 진희윤, 김재훈, 이대연, 2학년 이지성, 채종환, 박정현 선수로 구성돼 1회전 충북 음성고 3:0(승), 2회전 전북 순창제일고 3:1(승), 8강 전남 순천매산고 3:0(승), 4강 강원 횡성고 3:1(승), 결승 대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1(승)를 제압하고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문경공고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 고등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함종환 문경공업고등학교장님은 "본교 정구부를 위해 경북교육청과 모교 동창회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이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감독(배호직)과 코치(백현식)의 섬세하고 빈틈없는 훈련프로그램과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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