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세진 기자 = 과거에 비해 중고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중고자동차 매매 시 성능, 상태 점검 관련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중고차 매입 후 차량 성능점검을 마치고 중고차를 판매하도록 되어 있지만 일부 업체들은 성능점검기록부를 위변조하거나 다른 차량의 성능점검기록부와 바꿔치기하여 구매자에게 거짓 정보로 차량을 판매하기 때문이다.
 
싸이카 이민성 대표는 허위매물 근절 캠페인에 앞장서 중고자동차 구매 시 피해사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성능점검기록부, 사고이력 등 각종 서류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실매물을 보유한 업체인지 파악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차량을 확인하고 중고자동차 전문 딜러와의 종합적인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싸이카는 서울, 수원, 인천, 부천, 김포 등 전국 6개의 법인 지사를 설립하여 실매물을 판매중이다. 또한 저신용자전액할부, 개인회생자전액할부, 7·8·9등급전액할부와 더불어 군미필, 주부, 대학생 등 경제 취약계층에게도 전액할부를 제공하여 원활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싸이카 이민성 대표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 중고차 시장이 많이 활성화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중고차 구매 시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고 투명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싸이카는 20년 노하우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 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신용자나 개인회생자 등 할부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이자가 큰 것을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비싼 이자인 것을 알면서도 할부를 통해 중고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그러나 할부시스템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때 역시 개인의 경제적인 여건을 파악하여 본인이 이자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인지 현명하게 고민 후 중고차를 구매하여 피해를 줄이노록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싸이카의 직거래장터, 중고차시세표검색, 내차팔기, 내중고차시세표 체크 등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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