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배우는 장 '대한민국 바로알기 아카데미' 4기가 28일 개설됐다.

 
대한민국 바로알기 연구원(원장 임정혁, 이하 대바연)은 이날 오후 쉐라톤 서울 강남 팔래스호텔에서 아카데미 4기 개설을 알리는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임정혁 원장과 정수성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승욱 사무총장, 아카데미 1·2기 참가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의 역사,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왜곡돼 있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 1월에 출발했다.
 
당시 임 원장은 "이 단체와 교육은 부장검사 시절부터 생각했던 것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며 "역사·정치 등 각 분야에서 무조건 편가르고, 우기는 게 아니라 많이 알고 얘기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매 기수 마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던 아카데미는 이번 기수에서 더욱 세분화되고 깊이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임 원장은 내외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바연 아카데미 4기는 교육과정이 심화되고 참가인원이 훨씬 많아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28일부터 11월28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4기 전반기 강의는 △발해 바로알기 △대중가요 바로알기 △한류로드와 실크로드 바로알기 △4차 산업 바로알기 △6·25 바로알기 △삼국지 인물 바로알기 △대한민국 정치 바로알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내외뉴스통신·내외경제TV와 대바연이 공동 주관하는 아카데미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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