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더치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카페카와는 최근 발전하는 무인 산업 업계에 발맞춰 VRC와 제휴를 맺고 무인생활 편의 멀티샵 MARS7에 입점하며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카페카와는 더치커피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다른 카페와 차별성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브랜드로 MARS7 입점을 위해 오픈 준비 중인 송파점과 천호점이 현재 외부 인테리어 외관 공사가 끝났고 성내점은 인테리어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MARS7은 택배, 다양한 반찬과 음료, 상비약, 럭키박스, 의류, 아로마, 성인용품 등을 무인으로 판매할 수 있게 시스템화해두었고 24시간 오픈 운영하는 멀티샵이다. 카페카와는 MARS7 내 테이크아웃 방식의 소형 매장을 입점해 더치커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인 가구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편의점의 존재는 그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MARS7은 편의점이 지닌 장점 중 하나는 24시간 오픈하는 무인 편의점이라는 점인데, 카페카와는 테이크아웃 방식의 소형 매장인 카페카와가 더치커피 음료를 제공하면서 신개념 편의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판매도 함께 개시된다. 카페카와의 콜드부르 제품은 네이버 쇼핑몰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고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저렴한 금액으로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마시는 더치커피는 카페에 앉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음료로 만들어 마셔도 그 맛을 잃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카와 관계자는 “커피 시장 속 차별화된 전략을 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MARS7에 입점한 것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VRC가 또 다른 준비 중인 무인식당에서도 카페카와의 더치커피를 만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치커피 프렌차이즈 카페카와는 4월 하순쯤 K-OTC 등록 등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고 전화문의, 방문상담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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