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출판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첫 포럼 열려

[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지난 28일, ‘2018 책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책의 해 조직위원회’는 매달 책 생태계 혁신과 출판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8회의 국내 포럼과 2회의 국제 포럼으로 구성돼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국내 포럼은 저자, 서점, 도서관, 출판 사업모델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또한, 오는 4월 포럼은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중 첫 번째 포럼은 오늘 29일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책 생태계의 오늘을 말하다>를 주제로 장강명 소설가가 강연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8 책의 해’의 사업 중 ‘책 생태계 포럼’은 책 생태계의 회복과 새로운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포럼을 통해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책 생태계의 미래 전략과 새 정부 출판정책의 비전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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