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고 정의롭게 다가가는 감성치안

[전남=내외뉴스통신] 안 오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에서는 관광객 연1300만명 방문 도시 특성을 감안,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경찰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에 따르면 관광경찰은 관광철 성수기인 오는 31일 부터 9월 31일 까지 6개월간 실시하며 오동도·엑스포 주변, 종포해양공원·이순신광장 주변을 순찰하고 지리교시, 교통정보제공 등 치안 서비스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대표적 관광지인 오동도, 종포해양공원에 경찰홍보 부스 및 포토존을 운영하여 부스 천막에서는 경찰장구 및 제복 등을 비치 관광객이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며 무더운 혹서기에 관광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하고, 포토 존에서는 순찰차 및 교통 싸이카를 비치하여 관광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한다.

김상철 여수경찰서장은 “전남에서 유일한 관광경찰로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열정을 갖고 관광객에게 다가가 여수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도시 여수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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