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명지맑은피부과가 2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명지맑은피부과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가 가능한 피부과로 개원 전부터 상담받기 위한 문의가 있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개원으로 명지 주민들을 비롯해 장림, 녹산, 김해에 이르기까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주목된다.

명지맑은피부과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가려움과 같은 알레르기질환과 기미 오타모반 밀크커피반점 같은 난치성 피부 질환 및 소아 피부 질환 등 피부질환 치료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흉터치료, 홍조·민감성피부, 주름·리프팅, 비만·제모 등의 피부 미용치료까지 다양한 치료를 피부과전문의가 체계적인 방법으로 시술할 예정이다.

특히 피부에 대한 고민 중에서도 피부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는 일반의가 진료하는 곳이나 클리닉을 방문하기보다는 피부과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피부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피부 질환이 왜 나타나는지에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기 위해서다.

간판만 봐서는 어느 피부과에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지 일반인들이 쉬게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피부과전문의를 구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홈페이지 내에 있는 프로필을 보고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로는 간판의 병의원 명칭을 통해 구별하는 방법인데 클리닉, 진료과목 피부과 등은 피부과전문의 의원이 아닌 경우 사용하는 명칭이다. 세번째로 대한피부과의사회 홈페이지 피부과전문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부질환으로 고민인 명지 거주민들에게 피부과전문의 진료를 통해 높은 의료서비스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픈 이후 다양한 의료 혜택도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지맑은피부과의 피부과전문의 한상화 원장은 "환자들을 보며 개개인에 맞춘 최적화된 치료가 어떤 것인지 항상 연구해왔다"며 "앞으로 개인별 맞춤 치료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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