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세진 기자 = 주부 A씨는 최근 중고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중고차를 알아보던 중, 본인이 원하는 중고차를 다른 사이트에 비해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체를 찾아 직접 방문했다. 그러나 A씨가 방문한 업체에서는 그 자동차는 현재 구입할 수 없는 자동차이고 시세와 별 다를 것 없는 중고차를 안내해 소득없이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과거에 비해 중고자동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비양심 업체들은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시세보다 월등히 낮은 가격에 허위매물을 올려 소비자를 유인하는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AS조은카 김태현 대표는 "최근에는 중고자동차매매사이트를 통해 미리 중고차를 알아본 후 매장에 방문하여 실매물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를 이용해 일부 업체들은 허위매물, 미끼매물을 사이트에 올려 고객을 유인한 후 인터넷에 나온 금액보다 훨씬 비싼 자동차를 안내해 피해를 보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를 조심하기 위해서는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의 중고자동차를 올려놓은 중고차 업체는 좀 더 꼼꼼하게 후기를 보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주부 A씨와 같은 대학생, 군미필 등 일반 소비자에 비해 전액할부나 제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에게 일반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해 피해를 보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업체를 통해 중고차전액할부를 이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AS조은카는 허위매물근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8·9등급 저신용자전액할부·개인회생자전액할부 더불어 A씨와 같은 주부, 대학생, 군미필에게도 전액할부시스템을 제공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광명, 수원동탄, 안산, 서울, 김포, 인천 각지에서 법인 매장을 운영중인 AS조은카의 직거래장터, 중고차시세표검색, 내차팔기, 내중고차시세표 등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ksjmediarun@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13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