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대표이사 전명구)이 창립 97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2일 태화빌딩 지하1층 Great Harmony Hall에서 창립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명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태화복지재단의 섬김과 나눔 정신을 되새겼다.

예배에서 전명구 대표이사는 설교를 통해 "태화의 큰 평화를 실현하는 길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며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과 모든 삶을 주님께 예배로 드리자"며 '참된 헌신'의 의미를 전했다.

참석한 임·직원들은 97년 전 낯선 한국 땅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했던 선교사님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100년을 향해 갈 것을 다짐했다.

태화복지재단 정동환 홍보대사는 단장으로 속해있는 포이보스 연예인 봉사단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4월 봄의 꽃처럼 피어난 태화복지재단이 더욱 만개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화복지재단은 1921년 한국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국내 41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캄보디아, 라오스 해외 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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