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참가자 100만 여명에 58회를 맞는 전통있는 미술대회

[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나는 라파엘로 처럼 그리기 위해 4년 이라는 시간을 소비했다. 그러나 나는 아이처럼 그리기 위해서 평생을 바쳤다" - 파블로 피카소

아이들이 태어날 때 지니고 나온 예술성과 그 재능을 키우기 위한 국대 최대 미술대회인 '제58회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가 화려한 막을 연다.

소년한국 미술대회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북돋는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어린이를 위한 미술대회이며 지유로운 주제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그리기는 물론이고 상상하는 힘까지 키워주게 된다.

미술대회는 이처럼 다양한 창의적인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아이들의 꿈을 알아보고 키워주는 부모의 역할이 커지는 것이다.

석호길 조직위원장은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는 국내 최초로 열렸던 어린이 미술대회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상상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 특히 미술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조기에 발굴해 재능과 창의력을 개발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석 위원장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두뇌가 만들어지는 시기가 정해져 있고  그 시기를 벗어나면 더이상  개발되지 않는 것이 창의력이다"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창의적인 어린이들의  꿈을  끄집어 내는 것이  미술대회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년한국일보 미술대회는 오는 4월 9일(월)부터 6월 30일(토)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할 예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는 4월 9일부터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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