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의 생일준비', '사또의 생일잔치' 등 특별공연 선보일 예정

[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한국민속촌에서 조선문화축제 '웰컴투조선'을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웰컴투조선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한다. 무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조선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다. 올해 축제에는 곡비(노래하는 노비), 여리꾼(전문 호객꾼) 등 조선시대에 실재했던 캐릭터를 새로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특별공연 △퓨전마당극 1부(사또의 생일준비) △퓨전마당극 2부(사또의 생일잔치) △담벼랑 마당극(1교시 효자생활) 등으로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탬프투어 △꿀단지 학당(민속서당에서 진행) △조선시대 직업한복체험 △호패만들기 △아만다 주막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알뜰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고 한다. 축제 기간 중 대학(원)생은 자유이용권 26%를, 한복 입고 민속촌 방문 시 최대 47%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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