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국어문화원은 16일부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중급·고급 한국어능력시험(토픽반) 대비반을 운영한다.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주 1회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007년부터 결혼이민자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충남1 거점 기관으로서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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