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이수진 기자=CJ프레시웨이가 한양여자대학교에 식품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복합지원센터를 열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한양여대에서 문종석 대표이사와 이보숙 한양여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너지 플러스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여대 본관에 문을 연 시너지 플러스 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한양여대가 추진 중인 산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과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시너지 플러스 센터 운영을 통해 한양여대 식품영양과 학생을 대상으로 ▲CJ프레시웨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점프-업 방학 특강 ▲중소 프랜차이즈 고객 대상 세미나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사업별 현장 실습 ▲다양한 직무 체험이 가능한 인턴십 등 이론부터 실무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한양여대 식품영양과 교수진 등 전문가 그룹과 협업해 CJ프레시웨이 고객사를 위한 메뉴 제안, 위생 안전 교육 등 고객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한양여대가 보유한 조리아카데미 시설을 활용해 고객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일본 가정식 전문 브랜드 '키햐아'의 메뉴 시연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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