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사람의 눈은 얼굴과 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눈의 생김새나 색 등으로 건강을 판단하기도 한다. 또한 탁하거나 처진눈 보다는 총명하고 반듯한 눈이 더욱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다.

미의 기준이 점점 더 발달함에 따라 건강한 이목구비를 위해 시술을 하거나 성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눈 주위의 원인을 알 수 없는 한관종으로 인해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다.

한관종이란 땀샘이 증식되어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유전적 성향을 보이기도 하고, 호르몬이나 당뇨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발병 후 점점 그 개수와 크기가 늘어나는 게 문제가 되며, 완치 및 재발 방지가 어려운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치료를 통해 병변을 제거하거나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만드는 것은 가능하며, 새롭게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치료하고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크기가 커진 상태라면 이미 피부 깊숙한 곳, 진피까지 자리잡은 병변이기 때문에 보이는 곳만 깎아낸다 해도 다 없애기 어려우며, 흉터를 남기지 않고 피부 안쪽에 자리잡은 병변을 다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이전에는 이 같은 치료가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미세침고주파 아그네스를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 한관종 아그네스는 병변을 직접 찔러 제거하여 필요한 부분만 선별적으로 치료할 수 있고 니들 윗부분은 절연되어 피부 겉표면엔 자극이 가해지지 않는다.

이에 청담고운세상피부과에서는 한관종 제거와 치료를 위해 4인의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관종 미세고주파시술을 최초로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담고운세상피부과는 4인의 원장 모두가 피부과 전문의로 진료부터 시술까지 담당 원장이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한관종 치료기기 아그네스를 연구 개발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청담고운세상피부과 이창균 원장은 "병변을 너무 깊게, 혹은 강하게 에너지가 침투되면 흉터를 남길 수 있고 겉면만 깎아내거나 너무 약하게 치료하면 효과가 없고 재발이 심할 수 있다. 때문에 치료시 개인의 병변 크기, 깊이에 맞게 니들을 조절하고, 적당한 에너지를 침투 시키는 게 중요하므로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시술 받는 것이 좋다. 예민한 눈가시술이다 보니 통증에 대한 부분도 걱정할 수 있으나, 통증이 예민한 사람은 안전한 제조약물을 통해 마취 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고운세상피부과는 한관종 치료 외에도 여드름치료, 얼굴리프팅, 주름개선, 화상흉터 등 다양한 피부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cjs121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13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