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4월이면 전통적으로 주말 나들이 계획이 늘면서 SUV와 RV차량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특히 국내 캠핑인구가 약 6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캠핑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SUV 차량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고차시장에서도 봄철 성수기를 맞아 소형 준중형차량 뿐만 아니라 나들이 캠핑 등 야외할동에 적합한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30대의 젊은층에서 '생에 첫차'를 SUV나 소형 SUV를 택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중고차를 선택하는 이유로는 경제적 여건 이외에도 운전미숙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중고차를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의 경우 연식, 주행거리, 트림 등에 따라 중고차시세가 천차만별이고 중고차시장의 고질병인 허위, 미끼매물 광고와 하자, 사고차량 판매 등으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중고차 구매에 있어 차량외관뿐만 아니라 성능기록부 등 차량관리상태를 보다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용거래 내역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및 대학생 주부들의 경우 중고차할부 진행 시 낮은 신용등급으로 중고차할부 승인거절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할부진행 시 먼저 본인의 신용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가운데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수원중고차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전국적인 딜러전산망을 구축해 6만여대의 실 매물을 확보, 지역에 상관없이 차종 별 투명한 시세표를 제공과 차종별 연식, 주행거리, 트림 등 상세한 내용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차 수수료 또한 법정 수수료 외에 별도의 추가 금액이 없이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싸다니카는 자체 할부사를 통해 신용도 때문에 중고차 할부구매가 어려웠던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그 동안 할부승인이 어려웠던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상품과 군미필, 대학생,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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