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대구 본선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구는 뷰티산업이 발달한 도시인만큼 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런 대구의 대회 장소에 모인 이들이 한복을 입고 워킹하는 모습은 한복의 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기에 충분했다.


접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은 후 리허설에서 세계의상페스티벌 등을 연출하며 문화 외교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정사무엘 총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이날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평소 국내를 방한하는 각국 대통령 및 장관 등의 해외 VIP가 입는 한복을 디자인한 함은정, 김정아, 임연희, 최숙헌, 현아정 등이 그 주인공이다.


한편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주)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즈 후원의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본선의 다음 무대는 빛고을 광주이다. 그리고 광주에 이어 대전이 남아있다. 남은 지역 본선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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