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팝페라 아이돌 그룹 파라다이스의 멤버 훈 이 심사위원 들의 전원 합격으로 캐스팅 콜 3차 오디션에 진출했다.


지난 6일 (금) 방송된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 에서는 파라다이스 훈을 비롯한 2차 오디션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훈은 2차 오디션의 마지막 참가자로 출전하여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 의 OST 인 "Evermore"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 심사위원 박해미는 "노래는 완벽하다. 하지만 테크닉이 아닌 가슴으로 노래를 소화하는 법을 익힌다면 연기도 저절로 될 것이다" 라는 평을 남겼고, 훈이 롤모델로 언급했던 카이는 "발성 체계가 너무 좋다. 좀 더 목소리를 다양하게 쓰는 법을 익힌다면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심사를 남겼다.


평가 후 이어진 최종 심사에서 심사위원 5인의 만장일치 합격 판정을 받은 훈은 다음에 이어질 3차 오디션에 무난하게 진출했다.

 
3차 오디션인 팀 미션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수록곡 "내일로 (One day more)" 팀을 선택한 훈의 다음 무대는 이번주 금요일 (13일) 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2차 오디션을 통해 20명이 남게 된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 은 3차 오디션인 팀 미션으로 또 다시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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