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대공원 벚꽃이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4월9일 시점, 따뜻한 봄 햇살아래 아직 피우지 못한 꽃망울들이 벚나무 마다 무성하다.

이번 주말 1000여 그루의 벚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벚꽃터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가족과 연인과 소중한 추억 한 편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참고할 것은 이번 주말부터 벚꽃명소인 인천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차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이에 인천교통공사는 인천2호선(서구 검단오류역~남동구 운연역)을 타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주말 상시운행열차 이외에 추가로 임시열차를 편성, 운행키로 했다.

7~8일, 21~22일에는 임시열차를 하루 10회(상행5회, 하행5회) 운행하고, 14~15일에는 하루 14회(상행7회, 하행7회)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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