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소프라노 윤장미가 제2회 한중 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윤장미는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중 국제영화제 발대식에 참석해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윤장미(세한대 실용음악과 교수)는 2017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탈리아 재즈 듀오 pasquale, gianni와 함께한 정규 1집 'habanera de rosa'를 발매했다.

한편 지금은 오페라와 크로스오버의 영역을 넘나들며 유럽과 아시아 주요 공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국 '하얼빈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의 예술감독을 맡는 등 중국과의 교류 연주도 하고 있다.

특히 허난설헌의 한시와 한국적 느낌의 선율의 정규 2집 '난설헌 연가'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앨범은 올해 여름 발매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우 한중 국제영화제 이사장을 비롯해 장성철 조직위원장, 국내외 중국 VIP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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