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은 50만여 명이 방문하는 군 최대 축제인 진달래축제와 연계해 '강화 중앙시장 소확행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진달래축제 기간인 4월 14일(토)과 4월 21일(토) 강화 중앙시장 공원에서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지역 특유의 풍성한 저잣거리와 체험거리가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공연은 화려한 밴드팀과 어쿠스틱, 트로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빛으로 쓰는 강화의 특별한 감동이야기'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저녁 7시 40분과 8시 정각에 2회에 걸쳐 연출된다.

아울러 행사를 위해 강화 북단을 순환하는 관광 시티투어인 타시겨버스도 4회 연장해 공연과 모든 행사가 종료되는 밤 9시 10분까지 운영한다. 타시겨버스는 진달래축제장에서 탑승하면 강화 중앙시장까지 직행하며, 행사 종료 후 다시 타시겨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널까지 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축제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강화읍내로 유도해 관광에 따른 소비가 실질적인 지역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최근 문체부 및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어 연중 토요일이면 문화공연이 펼쳐지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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