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 강화군은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물의 도시 강화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물의 도시 강화' 조성사업은 강화읍 국화저수지, 동락천, 선행천과 내가면 고려저수지, 내가천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문화 컨텐츠를 관광자원의 테마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민과 관광객들의 여가‧휴양‧레포츠‧교육‧체험을 위한 다양한 친수형 공간들을 조성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개발여건 분석, 기본구상, 사업별 계획(안), 투자 및 운영관리 계획 등에 대한 그동안의 주요 추진과정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오는 5월말 용역 완료 예정으로 군은 본 용역을 통해 강화읍과 내가면의 친수자원 활성화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체험·여가·휴식관광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강화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갈 것" 이라며 "수도권 대표의 지속가능한 친수형 생태환경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 고 말했다.

kimhm7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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