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공단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관련성 질환예방을 위해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지난 4월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천시설공단 이응복 이사장과 인천근로자건강센터 노재훈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단 근로자에 대한 건강검진 사후관리, 직업관련성 근골격계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상담과 최근 발병위험이 높은 뇌·심혈관 질환예방에 대한 예방지도와 상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관간의 협약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보건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근로자건강센터의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공단 근로자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직원들에 대한 현장교육과 함께 개인별 건강 맞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근로자건강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근로자 보건관리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287

관련기사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