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공간적 특성 분석해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
[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감천문화마을에서 골목축제가 진행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는, 기획부터 행사 운영까지 주민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은 6.25 전쟁당시 피란민촌으로 앞집이 뒷집을 가리지 않는 계단식 구조, 미로 같은 골목, 알록달록한 지붕 색깔을 가진 곳으로 감천문화마을의 지리적ㆍ공간적 특성을 분석해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골목나라 퍼레이드 △프린지페스티벌 △마을연극 △샌드아트공연 △부산언니 인생 사진 △버스킹공연 △감천라디오극장 △나도 미로미로작가 △골목 노래자랑 △감천 연지곤지 △미로미로투어 △추억과 소망의 우체통 △추억의 물지게 △추억의 책가방 △페이스페인팅 △먹거리장터 등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는 2018년 부산시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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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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