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3일 군청 군민광장에서 '정명천년 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에는 신장열 군수와 한성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 김기현 울산시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에는 울주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울주군여성합창단이 나와 정명천년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공식행사는 '정명천년 기념영상' 상영과 비전선포, 대서사시 낭독이 이어진다.

또 100년 후 개봉을 약속한 타임캡슐 봉인과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식후행사에는 지역 최대 조형물 중 하나인 정명천년기념 조형물 제막식과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이라는 주목나무 식수식이 열린다.

한편 이날 오후 7시부터 울주군 범서읍 범서종합체육공원에서는 정명천년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을 위한 KBS 가요무대 녹화공연도 열린다.

paran@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46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