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 연수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연수구 청소년블로그기자단과 제4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7기 연수구 청소년블로그기자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61명이 선정됐으며, 제4기 연수구 SNS서포터즈는 대학생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153명이선정됐다.
청소년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는 앞으로 연수구의 주요 행사 현장 모니터링, 주요인물 인터뷰, 일상생활 속 소소한 이야기 등을 연수구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빙해 취재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기사작성 방법을 공유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일반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바탕으로 구 SNS가 활성화 돼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구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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