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국내 유저들의 아이폰 선호도는 높은 편이지만 A/S 면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잖다. 공식수리점의 수가 턱없이 모자란다는 점과 공식 수리점에서도 빠르고 간단하게 수리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주된 불만 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또 수리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고비용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사설 수리 업체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다양한 분야의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는 아이폰 사설수리업체 중에서도 아이폰리페어는 예약 방문 제도를 고객에게 권하고 있으며 예약 방문 시 액정고장, 전원 불량, 메인보드 수리, 충전 불량, 터치 불량, 와이파이 불량 등의 다양한 문제를 10분에서 15분 이내에 대부분 해결하고 있다.

아이폰리페어 대전점 관계자는 “공식점에서 40만원 상당의 돈을 내고 3~5일을 기다려 리퍼폰으로 교환하는 것보다 빠르고 편한 부분”이라며 “신속성과 합리성을 기반으로 기종과 상관없이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고장 난 부품에 대해서는 선고지 후수리 원칙하에 제품 수리를 하고 있다”며 “재생액정 사용 시 일정 기간을 사용하게 되면 액정이 들떠버리는 들뜸 현상으로 터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정품 액정을 사용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액정 수리, 배터리 교체 등 다양한 다양한 부문의 수리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폰리페어는 무료 상담과 기기 점검을 통해 기기에 맞는 AS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 수리 이후에도 A/S 기간을 별도로 지정했으며 예약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 고객에게 한해 기기와 관련된 서비스와 그에 따른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폰 최신기종(8,8+,X)에 대한 부품 수급과 당일수리를 가능하게끔 준비를 해놓아 아이폰4를 시작으로 시중에 출시된 아이폰 전 기종에 대한 수리가 가능하다.

한편 아이폰리페어는 안산점 외에도 천안점, 의정부점 등 전국에 약 20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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