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한국심리교육협회(한교협)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트라우마·대인기피증 증상 극복에 도움을 주는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분노조절상담사, 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격증 등 개설 22과정에 대하여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이벤트 취지는 정신적 충격으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도우려는 대상에게 심리분석(MBTI)·인지행동치료기법(CBT) 등 트라우마·대인기피증 증상 극복에 도움되는 교육과정을 조건없이 지원하고, 이밖에도 병의원 및 복지분야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심리교육협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하였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추천인에 ‘전액지원’ 기입시 희망 3과정까지 무료혜택이 적용되며, 교육원 자체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국비지원무료교육(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1·2카드, 근로자(재직자)내일배움카드, 직장인내일배움카드, 실업자내일배우카드)과는 무관하게 별도의 제출서류나 확인절차 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4~6주 과정으로 100%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동영상 강의를 노트북·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학습 할 수 있으며 자격시험 또한 온라인으로 응시하여 부담이 없고, 다양한 경험과 강의노하우를 가진 강사진의 쉬운 설명으로 비전공자도 부담스럽지 않게 수강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되어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준다.

한국심리교육협회에 개설된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자격과정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성폭력·학교폭력 등 부정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피해·가해학생 상담, 심리치료,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과정이며, 도란도란학교폭력예방홈페이지(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교알리미, 학교폭력예방연구지원센터와 더불어 폭력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일익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데이트폭력과 관련하여 대인기피증·트라우마를 겪는 대상에 대하여 인지행동치료기법(CBT)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인지행동심리상담사, 층간소음·보복운전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군부대·기업체·병원 등에서 주목하고 있는 분노조절상담사(MBTI검사)자격증 등 트라우마 극복과 원만한 대인관계능력 향상에 필요한 자격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벤트를 통하여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심리치유의 기본이 되는 인간관계·대인관계 향상의 심리상담사, 청소년의 정신건강·사회부적응 문제해결, 학습코칭의 청소년심리상담사, 이혼상담·부부상담클리닉 등 건강가정지원센터 관련 가족심리상담사, 명상·그림그리기·모래놀이 등을 치료매개로 활용하여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미래유망직종 직업종류인 음악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놀이심리상담사(치료사) 등 22자격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개설과정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으로 1급· 2급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및 보수교육이 없어 평생활용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후 심리상담센터(심리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폭력 상담소 및 국가 트라우마센터,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여 각종 폭력 예방 및 심리치유가 필요한 대상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가정폭력·아동학대 발생시 가정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 여성폭력 피해자 긴급지원센터, 한국여성상담센터 등 주변에 피해사례를 알려 도움을 받아야 하며, 학교폭력 발생시 117에 신고를 하거나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1388)·국무총리 소속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학교안전공제회의 학교폭력 예방교육·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활용하여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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