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편강한방연구소의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프리미엄 녹용 제품 '구전녹용'이 '구전녹용 10포' 소포장으로 출시됐다.

16일 편강한방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구전녹용 10포' 패키지 시리즈는 구전녹용, 구전녹용 순, 구전녹용 금지옥엽, 구전녹용 당금아기 등 총 4개 오리지널 패키지 시리즈의 품질과 용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분량은 30포에서 10포로 대폭 줄인 기획 제품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고, 유통 및 보관의 편의성은 크게 낮아졌다.

업계에서는 편강한방연구소의 소포장 제품이 건강식품 시장 전체의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시중 건강식품들은 대용량 포장단위로 기획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았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구전녹용 10포'는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시중 제품들과 달리 10일간 구전녹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구전녹용은 45년 전통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고 있는 편강한의원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품질을 위해 '최상의 재료'만을 고집한다. 특히 주재료인 녹용은 러시아산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알려진 아바이스크산 녹용만을 전량 사용한다.

예로부터 러시아 녹용은 으뜸 '원'자를 써 '원용(元茸)'이라 불리며 한의원에서는 공진단 등에 함유돼 고가에 판매된다. 실제 국내 녹용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뉴질랜드산보다 러시아산 녹용의 가격이 월등히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을 정도다,

이처럼 사슴 사육에 최적지로 평가받는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은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눈 덮인 높은 산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해발 2000m의 고지대에서 영하 30도의 추위를 이겨낸 강인한 사슴의 생명력이 뿔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고품질의 녹용이 생산된다.

구전녹용에는 이 귀한 러시아산 녹용을 뿌리부터 끝까지 아낌없이 담아냈다. 상대와 분골·팁이 빠짐없이 들어갔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는 부담을 안고 있었지만, 녹용 하나를 통째로 달여내야만 '진짜 녹용'이라는 편강한방연구소의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 생강, 대추 등 엄격하게 선별한 9가지 국내산 재료도 녹용과 함께 달여냈다. 또한 식품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아카시아 꿀 등 천연재료만을 첨가해 맛을 냈다.

아울러 구전녹용은 '나전칠기' 모티브 디자인의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을 수상하는 등 주는 분이나 받는 분의 품격을 높여줄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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