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모텔·여관 등 10개소 내외, 시설당 최대 4000만 원 지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 강화군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2018 섬 숙박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 에 대한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의 성공적 운영과 체류관광객 증대를 위해 군이 모텔․여관 등 중저가 숙박시설에 대해 리모델링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양질의 중저가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강화군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체류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10개소 내외이며 자부담 50% 매칭 조건으로 개소당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여관, 모텔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시설 중 평일요금 기준

6만 원 이하의 중저가 숙박시설이 해당되며, 접객공간 개선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군은 지원업소에 대해 별도 평가를 거쳐 인증숙소로 지정하고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를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강화군청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kimhm7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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