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600건 이상 발생한다. 사고 당시 골절이나 출혈 등이 없는 경미한 사고의 경우 특별한 치룔 받지않은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고 해도 후유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천안불당동에 위치한 해맑은한의원 김창훈 대표원장은 교통사고와 사고 후 찾아오는 후유증에 대해 설명했다.

교통사고 후 찾아오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별다른 외상이 없고, 엑스레이나 MRI 등 검사를 통해서도 별다른 이상이 감지되지 않았음에도 발생하는, 각종 통증 및 증상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목·허리·어깨·무릎 등 경척추부 및 관절통증,두통 및 현기증(어지러움), 턱 관절 장애, 기억력감퇴 및 우울증,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보통 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가 사고 수일 이후, 혹은 더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을 유발하는 주원인으로는 사고 당시 받은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어혈(瘀血)이다. '죽은 피의 덩어리' 정도로 볼 수 있는 어혈(瘀血)은 교통사고 등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러한 어혈(瘀血)이 체내 여기저기를 떠돌며 바른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고, 노폐물의 배출장애를 유발해 갖가지 교통사고후유증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사고 직후 바로 증상이 발현하지 않는다고 해서, 혹은 그 증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해서 교통사고 후유증이 없는 것이 아니고, 자가치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후유장애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천안 교통사고한의원 해맑은한의원 김창훈 대표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 근본 원인인 어혈을 제거하고, 틀어진 기혈의 순환을 바로 잡으며, 흐트러진 체내 항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침, 한약, 추나요법, 물리치료 등 내치(內治)와 외치(外治) 집중 겸병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한의사 3인진료를 시작하며, '교통사고 집중치료센터'를 개소하여, 신도시지역에 퇴근이 늦은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밤9시까지 아간진료 한의원을 운영중이며, 침구과 전문의인 모민주 원장님을 센터장으로 한약/추나/도수 치료 및, 교통사고 전담직원(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을 통해 치료 및 이후 과정을 원스탑으로 할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해맑은한의원은 2011년에 충남 아산시에 개원하였으며, 2018년 천안 신불당에 2호점을 개원하여 불당동 지역이외에 성성동, 백석동, 두정동, 성정동, 쌍용동, 배방 지역에서 쉽게 내원가능할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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