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출신 대학생 20명에게 총2000만 원 후원

 

[전남=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6일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씨앗재단’)에서 구례군 출신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총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씨앗재단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하여 건강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아이쿱생협의 소비자조합원, 생산자, 직원이 출자한 공익법인으로, 2012년 구례군과 장학금 지급 협약을 체결한 이후 7년째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000만 원씩 2회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2억 300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산부인과 운영 지원, 청소년의 문화 복지 지원, 관내 학교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화관 운영, 락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 후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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