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공간, 캠핑장으로 떠나요"

[경기=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면서 부천시에서는 야인시대 캠핑장과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이 운영을 시작한다.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한 야인시대 캠핑장은 4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 지방선거일(6.13), 추석(9.24~9.26)은 휴장한다.

야인시대캠핑장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도보 7분 거리로 도심과 가깝고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만화영상진흥원, 상동호수공원, 아인스월드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4월 17일에서 5월까지 캠핑장 이용신청은 4월 3일부터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 페이스북 야인시대캠핑장 예약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다. 6월 예약분부터는 전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구 여월정수장 부지를 시민의 여가 활동 및 농사체험공간으로 조성한 여월농업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백만송이 장미원, 도당수목원, 옹기박물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예약은 전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부천시민은 전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야영 시 자가텐트를 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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