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예술소풍인 아트피크닉 연 3회 확대 운영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김형주 수습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풍암 호수공원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그 외 상무 시민공원, 동천동 광주천 둔치에서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를 운영한다.

공연에 참여하는 단체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문 공연단체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36개팀이 선발됐다.

이와 함께 2017년 아마추어예술경연대회 대상 수상 단체인 세화예술단 등 23개팀과 서구여성합창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개막공연인 21에는 풍암호수공원 펜타프리모(그룹사운드), 엄지검지(통기타), JS색소폰(악기)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와 악기, 성악,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풍암호수공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8시, 상무시민공원은 5월 26일, 7월 28일, 9월 29일, 동천동 광주천 둔치는 5월 25일, 7월 27일, 9월 28일 오후 7시~8시 격월로 열릴 예정이다.

도심속문화예술축제 공연과 함께 가족중심의 예술소풍인 아트피크닉을 풍암호수공원 1회 상무시민공원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아트피크닉 행사는 아트스쿨, 감성놀이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문화예술 축제는 평소에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였던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주고 전문 문화예술 공연및 아마추어 단체에게는 공연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hoomi329@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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