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2018년 5월 프랑스 오를레앙의 국제적인 페스티벌 잔다르크 축제에 한국 대표 실버합창단인 정신총동문 합창단(단장:신난식)과 한국 음악가들이 초청받았다.

5월 3일은 오를레앙의 마트르와의 성베드로성당(Eglise de Saint Pierre du Matroi)에서 공연을 갖고 5월 5일은 파리의 Americain Church에서 공연을 올린다.

'아름다운 인생(Belle Vie)'라는 이름의 이 합창단은 2012년 창단하여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으며, 재활병원, 수서경찰서, 송파경찰서, 중국인 동포교회 등지에서 연주 봉사를 하고 있으며 2014년 ‘전국시니어합창대회’에서 대상인 문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합창단 초청 공연은 신난식 단장의 지휘와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한미소의 반주로 연주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유재아, 첼리스트 홍채원, 피아니스트 구자은도 함께 무대를 꾸며 그 의미와 감동을 더한다.

플루티스트 유재아는 파리고등국립음악원 학사와 석사를 수석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가젤로니와 루마니아 게오르그 디마 국제 콩쿠르에서 최고점 수상을 하였으며 한국 최초로 비발디 사계 전곡 연주를 하여 Sony에서 음반 발매를 하였다.

첼리스트 홍채원은 Hellarm 국제 영아티스트, 뉴욕 카네기 홀 콩쿠르에서 1위를 하는 등 많은 수상을 했으며 이탈리아의 쿠라사오나, 워터 아일랜드 음악 축제 등 많은 음악 페스티벌에 연주자로서 계속 초청 받고 있다.

피아니스트트 구자은은 인디애나 음악대학교 학사 및 석사 학위, 그리고 Artist Doploma를 취득하고 예술학 박사 박사학위를 이수하였다. 아울러 연호예술상, Isabelle Scionti Award, 텍사스 음악협회 선정 최우수 연주자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사)프렌즈 오브 뮤직의 대표로 실내악 연주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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