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임경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세종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타 지자체 4곳(경상북도·제주도·수원시·당진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간담회는 세종사무소 근무 직원의 불편·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시와 세종사무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종시는 ▲중앙부처와의 유기적 업무추진 ▲신속한 정책 동향 파악 ▲자치단체의 의전 등의 기능 수행을 위해 시청사 및 읍·면사무소 내에 세종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각 자치단체에서 세종사무소 개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세종사무소를 통해 각 자치단체에 세종시를 알리는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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