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만나는 장애인권교육, 그 효과와 발전방향' 주제로 진행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이사장 김성재)는 넷마블문화재단(이하 넷마블, 이사장 방준혁)과 함께 오는 5월 2일(수), 페럼타워 페럼홀 3층에서 '동화로 만나는 장애인권교육, 그 효과와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어깨동무문고 5주년 컨퍼런스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컨퍼런스는 2014년부터 연구소와 넷마블이 함께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을 발간한 성과를 알려내고, 동화책을 활용한 장애인권교육이 유아 및 아동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와 동화인권교육의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열린다.

이 행사는 사업에 대한 발표와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 특히 미국 흑인 문학을 전공하고 장애와 문학의 접점에 대해 활발히 연구를 하고 있는 대구대 영어영문학과 손홍일 교수의 강연이 주목된다.

연구소 김성재 이사장은 “장애인식 개선이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넷마블과 5년째 기업과 시민단체 간 협업 중이다.”라며 “금번 컨퍼런스를 통해 동화인권교육에 대한 실제 교육현장의 필요를 반영하여 더 나은 컨텐츠를 만들고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희망자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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