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일산동부경찰서장(서장 김성용)은 18일 풍사파출소를 찾아 소속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명수배자를 검거한 유공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현장 찾아가는 표창 수여식’은 봄을 맞아 사람의 활동량이 많아지고 범죄신고 112출동업무량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서장이 직접 지역경찰을 방문, 격려하고 포상하는 현장경찰관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풍사파출소 순찰 2팀 이상한 경위와 김태호 순경은 100억원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지명수배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각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성용 경찰서장은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현장경찰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유공경찰의 즉상 수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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