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착한 전화영어를 표방하는 잉사모가 진정한 영어멘토를 꿈꾸는 ‘엔토’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영어회화의 중요성은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나 직장인은 물론 초등학생에게도 강조되고 있는 현실이다. 다양한 학습법 중 원어민 선생님과 1:1 맞춤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면서도 수강자의 스케줄에 맞춰 학습이 가능한 전화영어가 하나의 대안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전화영어·화상영어는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에만 집중돼 있다는 인식으로 그 학습효과의 한계와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있다.

이에 잉사모는 강사, 가격, 학습시스템에 집중해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전화영어, 화상영어를 제공하며 착한 전화영어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노력해 왔다. 전화영어, 화상영어 전문 잉사모는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 문법에 미숙해도 영어가 되는 네이티브 학습법,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한 영어공부가 가능한 짬짬이 학습법 등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진정한 영어멘토를 꿈꾸는 ‘엔토(Entor)’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엔토'는 '가르침보다 더 큰 교육은 함께하는 파트너'라는 콘셉트로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매니저가 각 수강생을 위한 영어공부 멘토가 돼 영어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엔토가 개발한 전화영어, 화상영어 전문교재인 '인스프링 패턴북'은 10만 명의 수강생의 학습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빈도수가 높은 영어패턴 60개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300개 이상의 다양한 상황별 대화를 통해 실전에서도 자기 생각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을 바탕으로 학습한 내용을 최대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개발된 스마트폰 학습도우미 '지원이'를 통해 예습, 수업노트 및 녹음파일, 복습문제, 수업시간에 내가 말했던 표현들을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터치 방식으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딕테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예문과 함께 공부하는 단어장 등을 제공하며 전담 매니저가 밀착관리를 도와 영어공부에 대한 의지가 작심삼일로 꺾이지 않고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더욱이 전문 화상 솔루션을 이용한 화상영어는 스카이프영어의 단순한 영상통화방식이 아닌 온라인 전자칠판을 이용해 단어를 그림으로 설명하거나 영어 문장을 첨삭할 수 있어 영어를 막 시작하는 초급이나 어린이영어 학습의 새로운 길라잡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웹 공유 및 멀티미디어 파일 공유도 가능해 영어듣기 능력뿐만 아니라 시청각 교육도 병행할 수 있어 집중력이 향상되고 학습효과도 뛰어나다.

엔토 이형상 팀장은 "기존의 전화영어는 단순히 수업만 하고 예·복습은 각자 하는 식이었다면 이번에 오픈한 엔토는 회원별로 학습 진도는 물론 예·복습과 학습방법까지 강사가 직접 꼼꼼하게 챙기는 맞춤학습을 제공한다”며 “바쁜 일상에 쫓기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도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영어회화 학습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토는 토익스피킹과 동일한 평가방식의 레벨테스트와 전화영어, 화상영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수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브랜드 '엔토' 론칭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10만원 이상 수강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전문교재인 ‘inspring PATTERN(인스프링 패턴북)’ 시리즈 교재 1, 2, 3권을 무료 배송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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