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복지동구를 만들겠다" 비전 제시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강신기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려와 동행의 복지공동체’의 슬로건으로 “한분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복지동구”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강신기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광주복지연대가 주최한 ‘좋은 복지후보’에 선정돼 인증서 전달식을 마친 후 이와 같은 복지공약을 밝혔다.

‘좋은 복지후보’는 광주복지연대가 6·13 지방선거를 맞아 시장, 시의원, 교육감, 5개구 구청장 및 구 의원 (예비)후보나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복지에 대한 철학과 마인드, 활동과 복지공약, 소통 협치 약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공모를 거쳐 발표했다.

강신기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어르신,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어느 한분도 소외됨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기반구축 해야 하다”며 “계층별 생애주기별 복지시스템을 갖춘 복지선진 동구의 르네상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지난 27년간 중앙과 지방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느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나의 복지에 대한 철학이다”며 “특히 동구에는 노령화된 노인들을 위한 노인 복지와 여성복지가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 분야별 체계적인 복지정책 수립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와 더불어 사회복지인력의 충원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문화체육, 건강관리, 일자리지원 등 종합적 기능을 갖춘 제2노인종합 복지센터 건립 추진 ▲독거노인·장애인 1:1 결연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로당·취약계층의 집수리와 전기·가스 안전점검 봉사단 운영 ▲주민센터에 복지상담 전담관제도 도입-통합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사업 추진 ▲100만주 나무심기운동 (임산부 힐링숲, 청년레프츠, 치유의 숲길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지난 27년간의 공직시절 다수의 복지단체 활동, 자원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 재직시절 복지 관련 예산 수립 집행하는 등 중앙과 지방에서 복지행정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광주 복지연대와의 협치를 바탕으로 핫라인 개설, 수시로 간담회·공청회 개최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조례와 제도 수립을 연대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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