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 성주군지회에서 주최하는 경로당 회장 및 총무 교육이 18일 선남면 복지회관 2층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성주군 10개 읍면 노인회분회를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선남면 35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명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비 집행기준에 대한 보조금 회계 관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앞서 석윤원 대한노인회 선남면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선남면 노인회가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이재복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장의   노인회 기본현황과 경로당 보조금 지출항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보조금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올 10월부터 보조금 정산이 사후지급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그에 대한 설명도 더해졌다.

이날 김건석 선남면장은 보조금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하면서, “성주군의 역점 사업인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깨끗한 선남면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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