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기자=농업회사법인 모닝팜이 납 성분 초과검출 된 짜먹는 블루베리를 회수하고 폐기 처분하였다. 모닝팜(엉클베리하우스)의 짜먹는 블루베리는 유기농 블루베리 95%와 아카시아 벌꿀 5%를 농축시킨 순수식품이지만 냉동된 블루베리를 미세하게 분쇄하기 위한 과정에서 분쇄기 칼날에 무리가 가해져 해당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닝팜은 회수 및 폐기처분을 진행하고 분쇄기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였으며, 앞으로는 칼날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히 해동시켜 분쇄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식약처의 허용기준치는 1.0ppm으로 해당 제품의 경우 0.2ppm이 초과한 1.2ppm으로 문제가 발생되었으며, 모닝팜은 문제를 인식하고 식약처 허용기준치보다 낮은 0.6ppm을 기준으로 정하여 0.6ppm이상 검출된 제품을 출하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작업 시 마다 지속적으로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여 블루베리 원료에 대한 농약잔류분석 및 중금속을 분석하여 재발방지에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엉클베리하우스는 짜먹는 블루베리를 포함하여 블루베리잼과 같은 수제잼을 판매하고 있다.

nbnnews0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1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