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세영 기자 = 현재 바이오주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실적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했다는 비관론과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낙관론으로 나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의 바이오 양대산맥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은 지난 18일 모두 2% 정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바이오주 하락을 이끈 것은 바이오의 거품을 지적한 한 증권사 보고서였다. 

반면 바이오주의 앞날이 밝다는 낙관론도 만만치 않다. 한국은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관련 종목에 보다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많은 기관과 외국인투자자가 유망 바이오주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수년 간 바이오주의 전성시대가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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