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6.10 , 코스닥 882.73

[서울=내외뉴스통신] 모수진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의 희비가 이틀째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상승으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의약품 업종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25%(6.12포인트) 상승한 2,486.10 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9%(10.59포인트) 하락한 882.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청와대가 '평화 체제'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19일 코스피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한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65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76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반면 기관은 2,286억원 순매도를 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7.78%), 건설업(+6.65%), 전기전자업(+2.48%)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업(-5.29%), 서비스업(-1.44%), 음식료품업(-1.14%)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2원 내린 1061.5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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