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아동인성교육원은 지난 18일 부천 심곡지역아동센터에서 인성예절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과 관계자 포함 30여 명이 참석해 인성예절 3번째 교육을 했다.


첫 시간으로 지난 2번째 수업내용인 이해와 배려를 초성퀴즈로 복습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긍정 단어와 부정 단어 실험영상을 시청한 뒤 강연을 통해 말하기가 아동기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 시간에는 인성체험 레크리에이션으로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단어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해 보았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의 예절문제는 교육자로서 한계를 느낄 때가 많은데 이렇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방향의 이론적 예절교육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이어서 아이들에게도 선생들에게도 유익한 교육이 됐다"며 아동인성교육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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