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 동구 구민노래자랑이 5월 19일 저녁 7시,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인천 동구는 내달 2일까지 제29회 화도진 축제 주민참여행사의 일환으로구민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 동구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지만 전국 노래자랑 및 동구 구민노래자랑에 최근 3년 동안 입상(인기상 제외) 경력이 있는 사람은 참가할 수 없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5월 12일 오후 2시에 예심을 실시하고 이날 최종 본선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2일까지 동구청 관광개발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구민노래자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개발과 문화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화도진 축제는 '화도진의 빛' 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8일과 19일 2일간 주민참여 어영대장축성행렬, 구민의 날 기념식,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 이라며 "구민노래자랑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화도진 축제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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